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수진(유희왕 듀얼링크스) (문단 편집) == 평가 == 듀얼에 문외한이라는 설정인 원작/애니와는 다르게 파밍부터 PVP까지 항상 좋은 성능을 보여줬던 캐릭터. 안수진의 전용 스킬을 사용하던 덱들 대부분이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거나 제대로된 플레이를 하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아 초대 주인공의 히로인인데도 싫어하는 유저가 정말 많다. 이는 기생충 습격으로 유명했던 사마준보다 더 심한 수준. 원래 설정이 듀얼 초심자인데 실제론 하나같이 악마같은 덱들을 쓰니 반감이 큰건 당연하다. 실제로 공식 이벤트에서 조차 이러한 성향을 깐적까지 있다. 그 예로 "듀얼 준비 완료!" 스킬이 있는데, 서로 시작 패를 한 장 추가해준다는 점 덕분에 혁명 번, 죽도 번 등 원턴킬 덱이나 우옴 웜을 사용하는 덱 파괴 덱으로 상대하는 유저들의 멘탈을 파괴했었다. 이후 첫 턴에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수 없도록 너프를 받았더니 오히려 이것을 역이용해 소환한 턴에 패로 되돌아가는 [[스피릿(유희왕)|스피릿]] 카드인 아마노이와토의 디메리트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악용했으며 결국 2차 너프로 일반소환까지 막히는 너프를 받았을 정도. 현재는 티어덱에서 안수진의 얼굴을 찾을 순 없지만 여전히 덱파괴 덱이나 프랑켄 덱으로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캐릭터이다. 그 외에 "뜻밖의 선물"로 별의별 정신나간 디메리트 카드들을 선물하는 예능 덱들도 있다. [[판도라의 상자|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상대방이 카드를 발동하면 [[슬라임 증식로]]가 튀어나와 일반/반전/특수 소환을 모조리 막아버리고 매턴 공격력 500의 샌드백을 세워준다거나, [[로컬 빅 허리케인]]이 몰아쳐 패랑 묘지를 싸그리 덱으로 돌려보내는 황당한 일이 생긴다. 물론 상대의 선택에 의존하는 전술이기 때문에 성공 확률은 극히 낮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씽쩐후]] 등의 카드로 자신이 선물한 세트 카드를 저격하기도 한다. 자신의 세트 마함이 저격당하면 일단 발동부터 하고 보는 듀얼리스트의 반사신경을 노린 것. 여러모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골탕먹이는 덱이다. 운에 맡기지 않는 "뜻밖의 선물"의 활용법이라면 자신의 테마는 사용할 수 있으나 상대는 사용할 수 없는 마함을 상대 필드에 세트해놓아서 상대 마함존 한 칸을 봉인하는 정도. 예를 들어 융합 카드를 사용하는 덱을 쓴다면 싱크로나 엑시즈 덱에게 융합 카드를 박아두면 상대는 마함존 한 칸이 봉인되는 셈이다. 듀링의 마함존이 3칸이라 1칸이 막히면 전개가 답답해지긴 하나, 자신의 어드 1장을 소모한 것 치곤 상대 전개를 확실하게 막아주진 못해서 실전성은 높지 않다. 그런데 펜듈럼 카드가 마함존을 차지한다는 게 밝혀지면서 아예 펜듈럼 칸을 막아버리거나 마함을 봉인해버릴 수 있는[* 일반적으로 카드를 플레이할 경우 플레이 속도를 위해 플레이어는 카드를 어느 존에 플레이할지 위치를 지정할 수 없는데 뜻밖의 선물의 경우는 카드를 보낼 마함존을 안수진측 플레이어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이 스킬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뜻밖의 선물"은 시간이 지나 잭나이츠가 티어권에 오를 정도로 덱파워가 높아지자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다. 잭나이츠는 전개를 하려면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이상 있어야 하는데, 후공이면 모를까 선공에는 상대 필드에 카드가 없으니 해당 조건을 채우기 힘들었다. 그러나 "뜻밖의 선물"은 상대 마함 존 하나를 자유롭게 채울 수가 있고, 그 존과 같은 세로열인 자신의 마함 존에 마함 하나를 세트한다면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이상'이란 조건을 능동적으로 채울 수 있기에 잭나이츠의 단점을 메울 수 있었다. 상대 마함존 하나를 봉인하는 건 덤. 패 아드 하나를 소비해야 한다는 단점은 잭나이츠의 덱 파워로 메우고도 남기에 '''듀링 역사 상 처음으로 실전 스킬로 주목받게 됐다.''' 단, 위의 방법의 가장 큰 단점은 상대가 잭나이츠 유저라면 마함존 봉인은 커녕 선물받은 잭나이츠 마함을 고맙게 이용해먹는다는 점이다. 잭나이츠가 마이너한 덱이었다면 모를까 티어덱이었기에 이 단점은 컸다. 이에 "뜻밖의 선물" 축 잭나이츠 덱은 [[버스터 모드]]와 섞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버스터 모드를 통해 차별화된 전개의 이점도 있지만, 버스터 모드를 상대에게 선물로 주면 상대가 잭나이츠 유저라도 마함을 이용당할 일이 없기 때문. 아니면 상술했던 [[슬라임 증식로]]를 채용한 유저도 있었다. "뜻밖의 선물"이 선물받은 사람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고 발동할지 말지 선택만 가능하다는 점을 노린 고도의 심리전으로, 잭나이츠 미러전에서 선물받은 상대가 '잭나이츠 유저가 선물로 준 마함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걸 보면 당연히 잭나이츠 마함이겠지?'라고 생각하여 선물 카드에 손을 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설령 손을 대지 않더라도 상대 마함존 봉쇄 용도 역시 유효하다. 결국 2023년 1월 스킬 리밸런싱에서 '''3턴째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너프를 먹었다. 1티어 덱의 핵심 스킬이었고, 예전과 달리 이 스킬의 단점을 상쇄 가능한 1티어 덱이 생겼으니 당연한 절차였다. 잭나이츠에서 이 스킬을 주목한 건 선공 때도 손쉽게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이상' 조건을 채울 수 있어서였으니 선공 사용 불가가 되어버린 지금은 채용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yugioh&no=503619&exception_mode=recommend&page=1|역대 안수진 사기덱 목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